억대 연봉을 위한 인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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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학

노동시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연구하는 경제학
경제 상황에 따라 어떻게 사람들을 노동하게 할건지, 어떻게 노동을 통해 경제를 이끌어갈 건지를 정의

 

세계 2차대전이 종료하는 1945년부터를 현대사회라 부른다

 

현대사회의 경제가 성장하는 루틴

1. 공급부족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돈을 뿌림(케인즈임)

2. 돈을 풀면 -> 경제가 성장함, 모두 다 돈을 번다. : 이게 양적 완화

3. 계속 돈을 풀면 수요 과잉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 경제발전은 인플레이션 

 

 

경제 3요소

  • 노동, 토지, 자본 
대한민국은 향후 3요소 중 무엇을 가질 수 있는가?
 -> 사실 땅이 넓은 것도 아니고 자본은 잘 모르겠다.. 노동은 출산율만 봐도 이미 위기 상황이라는 건 알 수 있다.

 

 

노동 공급 이론

  • 남편의 소득이 낮을수록 아내의 노동 참여율이 높아진다(혼자서 가족을 부양하긴 힘든 게 현실.. 맞벌이 부부도 증가하는 게 현실)
  • 노동력이 적으면?(노동력 적음 = 일할 사람 부족) ->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발생, 인플레이션을 해결해야 함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1. 은퇴한 사람도 다시 일하도록 불러오거나

2. 이민을 받거나

3. 기타 등등..

 

은퇴한 사람의 범위

1. 60대 이상의 나이로 인해 은퇴한 사람

2. 파이어족

3. 기타 일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사람들

 

60대 이상으로 은퇴한 사람의 경우 요즘 영국처럼 다시 일하도록 정책을 만들어서 불러오는 방안 존재

파이어족이나 기타 노동이 가능한 사람들은 여태 주식, 부동산으로 오른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켜 일하도록 만드는 방법 사용

 -> 금리인상으로 주식, 부동산 가격 하락 ->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를 위한 재취업으로 노동력 증가 -> 소득 상승으로 소비 증가
 -> 최종적으로 소비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성장 (금리 올리면 모든 게 이렇게 됨)

 

기업의 입장에서도 일할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인건비를 상승시켜 임금 상승의 원인이 됨

 ->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짐

 

노동 공급이론 결말 

  • 결혼한 두 사람 중 가장의 연봉이 낮을수록 두 사람 모두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
  • 대체로 남편이 회사에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편의 소득을 낮춰서 아내의 경제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 소득을 낮추는 방법으론 돈을 많이 풀거나(ex: 재난지원금), 금리를 올리는 방식이다.
  • 잘 생각해보면 코로나로 초기 때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비자발적 퇴사를 했는데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가 상승해 자산이 증가했다.
  • 이 여파로 운송과 같은 서비스직의 필요한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의 뉴스를 찾아보면 배를 몰거나 트럭을 운전할 사람이 없어서 물류 배달이 1달 넘게 지속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66182&sSiteid=2)
  • 이처럼 사람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때 돈을 풀어 물가를 상승시켜 화폐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그리고 현재 금리 상승을 통해 시장조정에 들어갔으며 사람들의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환은 단순히 인플레이션 때문이 아니라 노동력이나 경제성장과 관련해서 국가가 조정하는 것이라고도 판단할 수 있다.

 

->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노조도 포함된다. 노동조합이 싸워서 임금이 올라가면 그거 또한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되기 때문.

 

 

어쩌면?

어쩌면.. 위에 상황을 토대로 현재 한국의 노동력 저하, 저출산 문제로 미뤄봤을 때 지금 청년들은 아마 나이 들어서 은퇴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계속 회사에 다니거나 노동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럼 안 짤리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지금 청년층과 윗세대의 인구 비율만 봐도 숫자상으로 비율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윗세대 사람들이 은퇴하고 연금으로 남은 노후를 보내는 동안 결국 지금의 청년 세대가 은퇴하지 못하고 벌어서 먹여 살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자면 단순히 노동을 통해 돈을 많이 번다고 대한민국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내 생각엔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자유를 위해 투자한 부동산, 주식 등은 정부에서 조정하여 하락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다시 일터로 돌아와 일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까지 누군가의 삶을 연장하기 위한 다른 이의 삶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잠깐의 달콤한 순간은 사실 엄청난 대가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공짜점심은 없다." : 밀튼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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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을 위한 인간수업

@회뜨는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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