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굳이 IT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들 IP라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IP란 무엇인가?
IP란?
- internet protocol의 약어이다.
- 논리적인 주소로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소이다.
- IP는 현재 IPv4 와 IPv6 두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흔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건 IPv4다.
- PC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주소 이며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인터넷 TV,스마트 냉장고, 스마트폰 및 공유기 등 많은 기기에 IP가 할당된다.
- 이런 IP는 사설 IP와 공인 IP로 구분된다.
- 당장 윈도우키 + R키를 눌러 실행창에서 cmd 모드를 실행한뒤 ipconfig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사용하고 있는 IP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P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늘어놓자면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아니 그럼 컴퓨터엔 IP라 불리는 주소가 왜필요 한거죠?!
그건 바로 게임을 한다던가, 웹서핑을 한다든가 다른 활동을 할때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을때 '출발지'와 '목적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하면, 데이터가 '택배'이고,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디서 보냈는지, 어디로 보내는지에 대한 주소가 필요하다. 인터넷 통신을 하기위해서도 택배를 보내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된다.
그럼 IPv4는 구주소 이고 IPv6는 신주소..?
IPv4란?
- x.x.x.x 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x는 한 바이트인 8bit를 가지고 있다.
- 한개의 x.을 [옥택]이라 부르며, 4개의 옥택을 가지고 있어 32bit 주소체계라 한다.
- 8bit는 0~1인 이진수가 8개 들어간다는 뜻으로 1옥택의 최대 값이 00000000~11111111 의 범위안에 들어간다는 뜻이며 십진수로 바꿨을떄 0~255까지의 값이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 가장 많이사용하며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IP가 IPv4이다.
IPv6란?
위에 설명했듯이 컴퓨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IP가 필요해 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지구의 인구수는 75억을 넘어가고 있다. 만약 전세계 사람들이 1개의 IP만 사용한다고 해도 IPv4는 약 42만개 정도 사용이가능하다. 결론은 IP가 모자라는 상황이 오고야 만것이다!
이런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것이 바로 IPv6이다.
- IPv6는 x:x:x:x:x:x:x:x 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 IPv4와는 다르게 옥택이 아닌 :(콜론)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128 bit의 주소체계를 가지고 있다.
- x는 0~F 인 16진수를 사용한다
- 또한 묶음 별로 앞에 0이 올경우 생략 할수 있다. Ex) x:x: ... 1:0:0:0:D0C
- 만약 묶음 사이의 모든 값이 0일 경우 아예 생략하여 :: 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공인 IP VS 사설 IP
- IP에는 공인IP와 사설IP로 구분되어 사용한다.
- 사설 IP는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외부망에서는 사용 불가능한 IP이다.
- 사설 IP는 내부망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로 연결될때에는 공인 IP로 바꾸어서 통신이 가능하다.
- 또한 사설 IP는 A회사에서 사용하더라도 B회사의 내부망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사설 IP는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범위는 아래와 같다.
1. 10.0.0.0 ~ 10.255.255.255
2. 172.16.0.0 ~ 172.31.255.255
3. 192.168.0.0 ~ 192.168.255.255
- 공인 IP는 외부에서 사용하는 IP로 중복이 불가능하며 전세계에서 유일한 IP이다.
- 이렇게 공인 IP 와 사설 IP로 나누어 사용하는 이유는 IPv6와 마찬가지로 IP의 갯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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